[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피해 저감사업을 확대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위쉼터 점검에 나섰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삼호읍 용당리 현대삼호아파트 사거리 외 18곳에 설치된 그늘막 작동여부를 일제점검 하였으며, 폭염피해 예방 및 저감을 위해 삼호 중앙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 옆 등 학생들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6곳에 추가 설치 예정이다.
또한,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325개소 냉방시설 정상 가동여부, 안내표지판 파손 여부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 비치 여부 등 관리상태 전수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폭염특보시 주민복지과와 협조하여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위해 재난도우미가 매일 안부전화, 주2회 방문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무더위쉼터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후 무더위쉼터 운영재개 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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