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사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중흥건설, 결식학생 4천만 원 후원
고등학생 장학금과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로 2천만 원씩
기사입력  2017/12/01 [11:12]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중흥건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저소득층 자녀 등을 위해 4000만 원을 후원했다.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은 30일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시교육청과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관내 고등학생 장학금과 저소득층자녀 학교급식비 지원금으로 20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정원주 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온기와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중흥건설은 광주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정원주 사장님을 비롯한 중흥건설의 이런 뜻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돼, 학생들이 큰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 중 2000만 원은 광주시교육청이 추천한 학생 20명에게 재단법인 중흥장학회가 12월 말에 지급하게 된다. 저소득층자녀 학교급식비 지원금 2천만 원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으로 전달돼 관내 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교급식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