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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은 30일 국가중요시설인 나주 한국전력거래소를 방문, 대테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세계적으로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고 최근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에 의한 도발 등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비키 위해 실시됐다.

위원장인 전남경찰청 박석일 2부장은 중앙관제센터 등 주요핵심시설에 대한 방호상황 청취 및 시설을 점검하고, “어떠한 상황하에서도 완벽한 방호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경찰청은 ‘전 경찰관이 테러예방 등을 위한 다기능·다목적 순찰을 강화하고 경찰작전부대의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