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 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는 치매를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고 돌보는 치매국가책임제의 핵심사업인 치매안심센터를 12월1일 5개 보건소에서 동시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100대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에 따라 지역사회 치매관리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시 군 구 252개소에 설치, 2018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광주시와 5개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5개 보건소에 우선 개소한다. 이를 위해 예산과 임시 장소를 확보하고 센터를 운영할 간호사 등 전문인력 채용도 실시했다.
센터는 5개 자치구별로 12월1일부터 보건소 내 또는 인근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우선 운영되며 2018년에는 건물 신축 등을 통해 별도의 공간을 확보, 정식 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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