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의 신체건강 증진을 위해 모바일 걷기 챌린지(약칭 드림워킹)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워킹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아동들의 외부활동이 줄어든 상황을 고려해 모바일 앱을 활용, 아이와 가족이 함께 걸으며 생활 속 걷기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이다.
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휴대전화에 ‘워크온(걷기앱)’ 앱을 설치하고 ‘광산구 걷기 동아리’ 커뮤니티에서 ‘드림스타트’ 그룹으로 가입하면 된다.
이달 현재 1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7월까지 챌린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 가정에는 KF94마스크가 지급한다. 여기에 더해 월별·누적 걷기 랭킹 상위권 달성 시 드림스타트 가족 캠프 우선권 등을 제공한다.
비만 아동은 체중 관리를 위한 체중계와 체지방 등 확인을 위해 인바디 측정도 지원한다. 챌린지 전후 체지방감량이 확인되면 드림스타트에서 마련한 별도의 선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챌린지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일상생활 속 소소한 재미를 찾아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워킹 챌린지 참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생활보장과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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