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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7/11/29 [15:14]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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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 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후원하는 2017 청년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28일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도내 대학(원)생, 광양지역 일반인 등 청년 벤처 예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청년 벤처인의 창업 붐 조성 및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 목적사업인 철강분야의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연관분야인 소재 부품, 에너지 환경 IT분야를 주제로 개최됐다.

 

창업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보유한 대학 및 일반인 등 35개 팀이 참가해 최종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경쟁을 벌였고, IOT를 접목한 시각장애인용 지팡이, 치매환자를 위한 헬스케어 제품 등 IT분야가 많았으며, 버스정차 예약시스템,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학 문제풀이 어플 등도 선보였다.

 

이날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AIO Design팀(대표 정국용)의 역설계기술 및 애로기술 지원 등 제조에 필요한 기술자료를 지원하는 서비스인 Technical Data Package 서비스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이 주어졌으며,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시제품 제작 비용 등을 후속 지원한다.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민간 자율형 센터로서 2015년 8월 개소해 입주기업 7개사 육성, 중소기업 기술지원 111건 등 소재 부품, 에너지 환경분야를 중심으로 광양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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