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영화 인문학 산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자존’과 ‘인성’을 주제로 여가활동 증진과 창의인성 교육을 목적으로 28일 순천금당고등학교를 시작하여 순천팔마고, 순천매산여고, 순천복성고, 순천제일고 등 총 5개교 1,000여 명의 학생이 함께한다. 참여 학생은 인문학적 관심과 소양을 극대화하고 영화 속에 담긴 폭넓은 교양 정보와 영화 작품요소, 접근방법 등을 접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학업 부담감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청소년 스스로 발견하는 자기계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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