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위드 코로나’ 시대를 위한 비대면 전시 프로젝트 광산구 ‘별밤 미술관’이 6월 시민들의 저녁 시간을 예술로 물들인다.
광주 광산구는 1일부터 30일까지 5명의 작가와 함께 5개 별밤미술관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별밤 미술관 in 첨단(쌍암공원)에서는 부모님과 역사의 기록을 주제로 한 이정기 작가의 ‘시대의 유물’ 회화 작품 전시를 선보인다.
풍영정천변길 공원에 있는 별밤 미술관 in 수완은 내면에 숨겨진 자연의 힘과 잔잔한 떨림을 주제로 한 조정태 작가의 ‘적요寂寥-고요하고 쓸쓸함에 대해’ 회화 작품을 6월 한 달 간 전시한다.
별밤 미술관 in 운남(운남근린공원)에서는 황칠과 비파, 풍경의 연결을 주제로 한 박소연 작가의 ‘벗’ 회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별밤 미술관 in 신창(신창역사문화공원)의 6월 전시 주제는 과거와 현재가 가져오는 미지의 세상이다.
윤세영 작가의 ‘생성지점 Becoming Space’ 회화 작품 전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별밤 미술관 in 선운(선운지구 근린공원)에서는 윤준영 작가의 ‘사유공간’ 회화 작품을 전시한다.
공간을 통해 개인이 사회를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이 주제다.
전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소촌아트팩토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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