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도시민지원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귀농어촌 현장상담’을 실시한다.
장흥군에 따르면 전입 초기 귀농어촌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방문 상담의 어려움 때문에 전화 상담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정보 전달 및 상호 이해의 한계점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정보 부족으로 인해 지원 정책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예약제 현장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담 신청 대상은 장흥군으로 전입한 5년 이내 귀농어촌인이며, 도시민지원센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나 서면으로 예약하면 된다.
군은 예약 신청을 접수하면 우선순위를 고려해 일정을 협의하고 현장상담팀을 구성하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통해 상담의 신뢰성을 고취하고, 상담 결과를 활용하여 귀농어촌 성공요인 및 저해 요인을 분석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