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지난 26일 ‘장애 당사자 인권강사 양성과정’ 과 ‘연극놀이마당’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들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2021년 자치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광산구는 장애인들의 인권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표현 능력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프로그램별로 스피치 강사, 연극 강사 등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앞으로 11월까지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과정별 각 1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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