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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영역(가형), 작년 수능 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
6월 모의평가와 비슷, 9월 모의평가 보다는 어려운 수준
기사입력  2017/11/23 [15:34] 최종편집    백은하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가) 영역은 지난해 시행된 수능시험과 9월 모평 보다는 다소 어려운 수준이며, 6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각 교과별로 골고루 편성 되어 있으며, 기존에 출제된 문항들과 패턴이 유사하여 학생들이 한 번씩은 접해본 유형으로 구성되었고, 특히 도형과 그래프의 관련된 몇몇 문제는 기출문항과 굉장히 유사하여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4점짜리 문항들이 적정 수준 이상의 계산들을 요구하고 있어 고난이도 문항들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 확보가 얼마나 되었는지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판단된다.


최고 난이도를 보이는 문항인 21번과 30번은 미적분Ⅱ에서, 29번은 기하와 벡터 교과에서 출제 되었는데, 특히 29번은 공간에서의 성질을 명확하게 알고 이를 응용했을 때 정답을 도출할 것으로 예상되어 풀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예상되는 1등급 점수는 원점수 92점 내외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지만, 풀이 과정의 수준이 작년에 비해 다소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평균은 다소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EBS 연계율은 평가원에서 발표한 것과 동일하게 70%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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