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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하나 된 광주시민
검도 등 16개 종목 4천여명 참가
기사입력  2017/11/20 [10:32]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윤장현)는 지난 18~19일 염주종합체육관, 광주시체육회관, 보라매축구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9회 광주광역시민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오전 10시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기수를 앞세운 선수단이 구별 퍼포먼스를 펼치며 화려한 입장식을 가졌다. 저마다 형형색색의 홍보물과 소품, 의상으로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회식과 화합경기를 마치고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경기에 들어갔다. 검도 등 16개 종목에 참가한 4천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각기 쌓은 기량을 뽐내러 종목별 경기장으로 모였다. 동호인들은 이틀에 걸친 경기를 통해 서로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충분했다.


 종합 우승은 화합종목과 경기종목 모든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북구가 차지했다. 서구는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회식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특색 있는 입장을 해준 동구가 입장상을 받았다.


 시체육회는 “올해 시민 생활체육대회로 변경 개최해 어느 때보다 시민들이 주체가 돼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건강 증진과 시민 공동체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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