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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행복시책으로 사회적 관계망 강화
각 동 등 23건 추가, 총 81개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1/05/17 [15:20]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시민 행복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시책을 추가 발굴,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시민행복 증진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58개의 행복시책을 발굴, 추진 중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각 마을별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취향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23건의 행복시책을 추가로 발굴했다.

이번 사업 과제들은 ‘사회적 관계가 좋을수록 행복감이 높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관계망 강화에 중점을 뒀다.

주민들이 강사가 되어 마을의 생태·문화를 가르치는 ‘행복 배움터’, 서로 다른 세대·국적·배경을 가진 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마을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응원편지와 콩나물재배키트를 지원하는 ‘행복하신가 프로젝트 14일 동안’, 어르신들의 의사소통능력 향상 및 자존감 회복을 위한 ‘한글배움터’운영 등이다.

광산구는 기존 추진 중인 사업을 비롯해 총 81개의 행복시책을 지속 관리ᆞ운영하는 한편, 연말에는 행복시책 경진대회를 열어 추진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우수정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계교류 활성화를 최대한 지원하여 행복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시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시민행복동아리 지원사업’, 시민들의 취미·관심사 발견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운영’,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워진 관계교류 지원을 위한 ‘비대면 관계교류 플랫폼 구축’등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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