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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포항 지진피해 현장에 도움 손길
시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공무원 등 100여 명, 재해복구 도와
기사입력  2017/11/17 [16:30]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는 17일 지진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찾아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진으로 주택과 도로, 문화재 등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윤장현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정문에서 구호물품을 싣고 포항으로 출발하는 자원봉사자, 자율방재단,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환송했다.

 

지원단을 이끈 김종식 광주시 경제부시장은 포항시 지진피해 사랑나눔 성금접수처에서 최웅 포항시 부시장에게 빛여울수 4200병과 위로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센터, 공무원 등 100여 명은 집게, 장갑, 마대를 지원하고, 폐기물 처리 등 재해복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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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힘을 내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현장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하루 빨리 피해 상황이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포항시 재난대책상황실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지원 사항을 파악해 필요한 부분을 적시에 지원하고, 응급복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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