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구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구례군 오봉장학회 연탄 4천여 장 기탁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실천
기사입력  2015/01/12 [10:4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구례군 오봉장학회(회장 임국식)는 지난 9일 연탄 4천여 장을 구례군에 기탁해 어려운 형편에 처한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섬지토건(대표 임국식), 중앙주유소(대표 소재덕), 동방산업(대표 김성대), 구례PVC(대표 김강주), 조은건설(대표 양관식), 대성건설(대표 최동철)등 관내 6개 업체로 구성된 오봉장학회에서는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층 13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4천여 장을 기탁하고 직접 배달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간전면 논곡마을 송모 씨의 집에서 연탄 배달행사에 참여한 장정태 간전면 부면장은 “이번 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강추위가 기승을 부려 겨울나기가 힘든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탁해준 업체와 연탄배달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마을 주민들이 있어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최일선 행정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조성을 위해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