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신북면 이천리 냉천제 주변에 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치유길”을 조성했다.
신북면 이천리 이목동마을 냉천제는 신북면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서 면 소재지 마을 주민들 뿐만 아니라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운동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어 평소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군은 총연장 2km 산책로 정비와 데크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치유길 조성으로 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14일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및 신북면 각급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냉천제 둘레길 걷기와 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코스모스 종자 파종 행사를 개최한바 있다.
영암군 신북면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치유와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냉천제 둘레길 주변에 평상과 정자를 추가 설치하여 주민편의 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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