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춘은 바로 지금! 청년동아리 '청바지' 개강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건강한 결혼문화 조성을 위해 청춘남녀 만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동아리 ‘청바지’ 사업은 관내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원스톱 통합 서비스(미혼남녀 동아리 활동, 교육 프로그램, 코칭 상담)를 제공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의 결혼관을 재정립하여 결혼친화 인식개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청춘남녀 간 취미 활동 공유로 만남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동아리 활동은 젊은 세대들의 선호도가 높은 스크린골프, 쿠킹 클래스, 등산 등을 중심으로 50여 명이 3개 동아리에 참여하여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꾸준한 인연을 가지면서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청춘 남녀 여러분들이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을 만들고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참된 인연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자연스러운 취미 활동을 통한 만남이 건강한 결혼문화를 조성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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