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관내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지정 업소, 안심식당 등 105개소에 음식문화개선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을 오는 5월 14일까지 방문배부 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모범음식점을 비롯한 모범업소 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 물품을 사전 조사 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어 모범업소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물품에는 앞접시, 개인집게, 수저집, 남은음식포장용기, 푸드백, 쓰레기봉투, 비말차단칸막이, 손 소독제, 손 세정제, 마스크 등이며 업소별로 사업비 한도내에 선택하여 지원한다.
군은 모범음식점·위생등급지정업소 등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지정 표지판 부착 ▴시설개선자금 우선 지원 ▴위생용품 지원 ▴군 홈페이지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모범업소의 물품 지원을 통해 식당 이용객과 종사자들이 코로나19의 감염 우려 속에서도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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