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6일 (주)군자모라돈이 2백만 원을,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가 2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군자모라돈은 최근 3월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백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도 2백만 원을 기부했으며, 코로나19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지역인재 양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9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이번 기부금 2백만 원을 포함해 총 1천1백만 원을 기부했다.
서영준 지사장은 “장흥군과 지역 발전을 함께 이뤄 나가기 위해 이번에도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순 이사장은 이날 “기부해 주신 모든 단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장학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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