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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서울시 도-농상생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성료
기사입력  2017/11/15 [11:07] 최종편집    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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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서울시 청소년 40여명을 초청하여 3일간 일정의 문화교류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영암군이 서울시와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고  양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시와 농촌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되어 올 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 7월 17일부터 3일간 영암군 청소년 40명이 서울시를 방문 KT스퀘어와 디지털미디어를 견학하고 인사동과 청계천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었다.  


이번에는 서울시 청소년 40여명이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영암군을 방문하여 F1 경기장 카트 체험을 시작으로 구림마을과 하정웅 미술관, 도기박물관 체험활동과 기찬묏길과 국화축제장 및 대봉감 수확을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소중한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3일간의 일정을 UCC 동영상으로 만드는 조별활동을 통해 영암군의 역사와 문화를 화면에 담아 2018 영암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면서 그 어느때 보다도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 강신중학교 2학년 이기현 군은 “영암이 어디에 있는 곳인 줄도 모르고 왔는데,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좋은 숙소에서맛있는 음식을 먹고 F1 카트체험과 대봉감 수확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거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짧은 일정이지만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도시와 농촌의 문화를 비교 체험하고 영암의 기를 듬뿍 받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영암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청소년 교류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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