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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치기 전, 스트레칭 필수
기사입력  2017/11/14 [11:36] 최종편집    김동연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김동연 기자]

 

골프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연세가 많은 분들도 할 수 있는 적당한 운동이다. 18홀을 돌면서 즐거운 대화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운동이다. 그러나 적당한 체력과 근력이 필요한 운동이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몸을 풀지 않고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갈비뼈의 통증, 허리 통증, 팔꿈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중에서 팔꿈치에 안쪽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골프 엘보(내측상과염)이라 한다. 손에 맞지 않은 골프채를 사용하거나, 드라이버 사용시 자주 바닥을 때리다 보면 팔꿈치 안쪽에 근육이나 인대가 찢어지면서 통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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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증상으로는 팔꿈치 안쪽에 통증이 나타나며 증상이 다양하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세수같은 일상생활도 힘들 수 있다.

 

골프 엘보가 나타나면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가 잘되지 않아 여러 가지 치료방법을 찾게 되고 그리고 재발 가능성도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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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골프를 치기 전에 충분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이 필수이다. 적당한 스트레칭 방법으로는 손바닥을 위쪽으로 향하고 반대쪽 손으로 손가락 끝을 잡고 아래쪽으로 당겨주면 된다. 스트레칭 시간은 한번에 30초 정도 유지하고 5번 정도 반복하면 된다.


그리고 골프를 자주 치시는 분들은 클럽을 바꾸거나 그립을 바꾸어 팔꿈치에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팔꿈치 주위 근육을 감싸주는 밴드(엘보써포터)를 사용하면 팔꿈치 통증을 줄일 수 있다.

 

▲ 글/ 김동연     ©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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