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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글로벌 셀러’ 양성
기사입력  2017/11/13 [15:08] 최종편집    이기원

 

 

[KJA 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13일 목포대 70주년 기념관에서 목포대학교, 전남지방우정청과 ‘글로벌 셀러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셀러’는 해외 마켓 플레이스인 아마존, 이베이, 알리바바 등 대형 쇼핑몰 채널에 상품을 등록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소자본 개인 창업의 일종이다.

 

전라남도는 지역 특화 생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청년창업을 장려하면서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e-커머스 아이디어 창업희망자 모집, 전자상거래 활동지원, 창업 및 우수상품 발굴 지원 등에 나선다.

 

목포대학교는 일반인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셀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운영 노하우 전수 등 판매활동 및 해외 배송을 지원한다.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세 기관은 국비 신청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공동 대응키로 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글로벌 셀러 일자리 창출은 개인이 새로운 분야에서 일자리를 만드는 방식으로, ‘일자리 창출’이란 난제를 푸는 여러 방법 중 적극적으로 권장할 사항”이라며 “도는 목포대학교, 전남지방우정청이 각자의 역할을 하면서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만들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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