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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용 농산물 및 부재료 안전성 검사 강화
기사입력  2017/11/13 [14:57] 최종편집    이기원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과 광주세계김치축제를 앞두고 무, 배추 등 김장용 채소와 고춧가루, 젓갈류 등 부재료를 집중 수거해 검사한다.

 

검사 기간은 1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서부 각화 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및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김장 재료 중 200여 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보존료, 중금속, 방사능 등 유해물질을 집중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제품은 즉시 수거기관에 통보해 전량 회수 폐기토록하며, 위생관련 기관에 통보해 동일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김장철 대비 150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치 이내로 적합 판정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위해 계절별 성수식품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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