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경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남평농협 최공섭 조합장, 대통령상 수상
기사입력  2017/11/13 [13:57]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 KJA 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에 따르면 지난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나주 남평농협 최공섭 조합장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고 13일 밝혔다.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대통령, 국무총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는데 최공섭 조합장은 흙 살리기 운동 등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정부는 1996년에 농어민의 날로 공식 제정하였으며, 이후“농업인의 날”로 변경했다.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1월 11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농업협동조합중앙회를 비롯한 농업인단체와 소비자단체 등이 중심이 되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공섭 남평농협 조합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1천만 명 서명운동이 실시되고 있는 이때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인 식량안보, 경관보전, 수자원 확보 및 홍수방지, 지역 사회 유지, 전통문화 계승 등을 위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