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오는 5월 10일에 “리틀;Re 오일장 상생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돌아오는 청년들과 함께 하는 작은 마켓이라는 의미로 실시하게 되는 “리틀;Re 오일장 상생 플리마켓”은 영암군 청년창업몰 청년상인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오일시장을 보며‘청년들과 함께하면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되었으며 영암오일시장 장날(5.10) 청년창업몰 앞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2019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이하는 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통오일시장에 있는 영암 청년창업몰 앞에서 진행되며 가죽, 캔들, 키링, 다육이, 비즈, 방향제 등 수제로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청년상인과 공예, 미술, 유리 공방을 운영하는 청년작가들이 참여하여 핸드메이드 체험과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오일시장 상인들을 돕고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장에서 판매하는 지역의 농·수산물 홍보 활동도 펼쳐 청년이 돌아와 함께 상생하자는 노력을 보일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될 플리마켓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다시 확산시키고 시장상인과 청년이 함께 상생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플리마켓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인스타그램 영암청년창업몰 공식계정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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