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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제2기 여성친화서포터즈 모집
오는 20일까지 북구 거주 주민 대상 접수-여성친화도시 추진 정책제안 및 모니터링 활동 등 주민소통창구 역할
기사입력  2015/01/12 [10:0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디딤돌 역할을 할 참신한 인적자원 모집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오는 20일까지 북구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2기 여성친화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성친화서포터즈’는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속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제안 등을 통해 주민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하는 민․관 소통 시책이다.

 

참여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고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청 홈페이지(bukgu.gwangju.kr) 공지사항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북구청 여성가족과(☎410-6411)로 방문, 팩스, 이메일(necessary21@korea.kr)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이 완료되면 오는 2월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제안 ▲생활불편 사항 모니터링 ▲홍보 등의 활동을 본격 추진하며, 모니터링 결과 등 서포터즈의 활동은 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자원봉사 활동시간도 인정받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리더교육, 역할교육, 워크숍, 선지지 견학 등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여성친화서포터즈는 북구가 전국 최고의 여성친화도시로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정이 행복한 북구 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여성서포터즈는 작년 한 해 동안 정책제안 5건, 생활불편 현장 모니터링 50여건 등 주민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담당자 : 여성가족과 여성친화정책팀 이하나(☎ 410-6411)

 

KJA뉴스통신/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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