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경찰,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 보호기간 운영
기사입력  2017/11/13 [10:29]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경찰청(청장 강성복)은 16일 수능시험  전후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자 ‘2017년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선도보호 활동기간은 홍보 및 계도기간과 집중 점검, 단속활동 기간으로 나누어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 홍보 및 계도기간에는 학교와 협조하여 학생, 학부모 대상 생활지도를 통해 관심도를 제고하고, 업주, 종업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분증 확인 등 홍보, 계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들뜬 마음에 장난으로 생각하여 주민등록증을 허위로 만들거나 타인의 주민등록증을 함부로 사용하는 행위는 큰 범죄가 된다는 점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이 이용하는 업소에서는 청소년 연령을 확인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과 함께 행정처분까지 부과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전남경찰은 16일부터 7일 동안 집중 점검 및 단속활동 기간에는 예방순찰과 단속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능 직후 양일간 지자체, 교육청, 청소년 NGO 단체들과 합동으로 유흥가 밀집지역, 공원, 놀이터 등 청소년 탈선 및 비행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예방순찰과 함께 집중 점검을 벌인다.

 

단속과 함께 선도 및 보호활동을 통해 음주, 흡연 등 비행청소년 발견 시 현장에서 주의 또는 제지하며, 필요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선도프로그램에 연계하는 등 선도보호 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