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정종순)는 지난달 29일 장흥우체국(국장 강인구) 직원 일동이 장학기금으로 2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19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백8십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또 다시 직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강인구 국장은 “이 기부금이 장흥의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학업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이웃들이 심리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흥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신 장흥우체국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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