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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서 통합관사 신축예산 확보
기사입력  2017/11/10 [14:15] 최종편집    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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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박준영 의원(영암군·무안군·신안군)은 10일 영암경찰서의 숙원사업인 통합관사 신축예산 3억2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 중인 수사과장 관사가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관사로 벽면 균열 및 누수가 발생되고 있고, 원거리 출퇴근 직원들이 별도로 원룸을 사용하여 월30~40만원씩 경제적 비용이 추가 부담되고 있으며, 장거리 출퇴근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박 의원은 “통합관사가 없어 경찰공무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는데 예산 확보로 30년 이상된 수사과장관사가 철거되고 지상 3층 6실(1실 10평) 통합관사가 신축되면 원거리 출, 퇴근자들이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공무원들이 군민들을 위해 최고의 봉사를 할 수 있도록 공무원 복지는 물론,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주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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