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추진
소상공인 활력제고를 위해 업소별 간판제작 설치비 200만원 지원
기사입력  2021/04/29 [18:24]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 사업자를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비 보조를 받아 소상공인이 10년이상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간판없이 운영하는 영세 업체에 간판제작 설치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9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 자격 등을 충족해야 하며, 영암군 관내에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간판 제작설치 등을 신청해야 한다.

지원자 선정은 행정안전부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시행지침을 참고하여 2019년도 매출액, 간판노후도 등을 토대로 영암군 자체 점수표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간판 교체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사업자는 필요 서류를 준비해 점포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옥외광고 사업자의 활력을 제고하고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노후 간판 정비가 필요한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