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오다건강 프로그램 체성분 측정 모습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건강 지원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광산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지난 13일부터 비대면 운동교실 ‘나만의 랜선 트레이너’를 운영하고 있다. 8주간 주 2회씩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운동을 돕고 있다.
3회차까지 평균 출석률이 80% 후반대를 웃도는 등 “참가 열기가 뜨겁다”고.
광산구가 ‘행복으路 걷기 광산’ 프로젝트를 위해 보급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적정체중을 다시 찾기 위한 ‘오다!건강!(오늘 다시 건강하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걷기 운동은 물론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 방법을 제시한다.
체성분 측정 단 2회 만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4월중 1차 체성분 측정에 따른 운동 및 영양상담을 실시 후, 6개월간 모바일 걷기앱을 활용한 걷기를 실천하고 11월 중 2차 체성분을 측정하면 된다. 모바일 걷기앱을 기반으로 참여자별 평균 걸음 수, 걷기실천율에 따른 체성분 1·2차 결과 변화로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4월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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