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청년 마음 치유 사업' 참여자 모집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 블루 및 니트(NEET) 위기 청년들을 위한 청년 마음 치유 사업, ‘나의 초록색 시간들’ 에 참여할 청년 30명을 모집한다.
광산구는 2017년부터 청년이 활력 넘치고 행복한 삶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 가지 유형의 청년의 몸·마음건강, 공간지원 등 청년 활동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마음건강 분야에서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불안감과 우울감이 증대한 청년층을 위한 마음치유 사업 ‘우리동네 청년-마음소’를 기획했다.
‘우리동네 청년-마음소’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시시호호(대표 이대로)는 코로나로 지친 청년들에게 일상 속에서 식물을 통한 위로와 치유를 나누는 프로그램 ‘나의 초록색 시간들’ 운영할 예정이다.
‘나의 초록색 시간들’ 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가드닝 키트를 통한 홈 가드닝 클래스,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작은 정원을 공유하는 가드너 네트워킹, 지역에 관리되지 않은 공간을 찾아 다 같이 식물을 가꿔보는 마을 가드닝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광산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19~34세)으로 온라인으로 5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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