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고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박종필 영암부군수는 지난 4월 22일 중앙부처(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건의사업으로 대불주거단지~삼호소재지 도로개설공사, 서호 화송교 개수공사, 노후 상수관망정비사업, 신북 금동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삼호 동암지구 하수관로정비사업, 마을방범 통합영상관제시스템구축, 지진 가속도계측기 설치사업 등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다.
한편, 영암군은 주요 현안사업과 군의 4대 핵심발전 전략사업, 그리고 공약사업 등 지역의 산재해 있는 각종 현안사업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의원, 전라남도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루트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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