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 뉴스통신=김동진 기자]
곡성군 목사동면 구룡마을에 위치한 용산재(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는 6일 신씨문중회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용산재 추계 향사”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평산신씨 종중 회원들이 함께 모여 숭고한 신숭겸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문중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추계 향사는 매년 11월 초에 열린다.
구룡마을에 위치한 용산재(용산단)는 고려 개국공신 장절공 신숭겸 장군이 탄생한 곳으로 전라남도 지정기념물 제56호로 지정된 이야기가 있는 유적지로서 연중 신씨문중회원들의 십시일반 모금액으로 건물관리와 행사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전국 각지에서 학생 및 일반인 등 연간 5천여 명의 방문객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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