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4월 22일 상월마을회관(시종면 월악2리)에서 적재적소 드림봉사단을 통한 봉사를 실시하였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그간 문예공연을 포함한 10여 종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연합봉사 형태로 운영해오던 것을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최소한의 봉사활동으로 변경하여 마을에서 희망하는 맞춤봉사를 제공하였다.
장수사진을 찍은 상월마을 95세 할머님은 “장수사진이 없어 걱정이였는데, 이렇게 이쁘게 만져주고 찍어주어서 고맙다.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며 봉사자에게 따뜻한 인사를 여러 번 건냈다.
이 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상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봉사자 및 수혜자 전원이 문진표를 작성하고, 손 체온 소독기를 별도 설치하는 등 안전을 철저히 했으며 번호표를 나눠드려 순차별 봉사서비스를 받게 하며 거리두기 등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올해는 신청이 많아 1차 마감되어 마을주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봉사활동 중심으로 매월 1회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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