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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사상 첫 KSㆍ정규리그 MVP 2관왕
기사입력  2017/11/07 [11:39] 최종편집    박기훈

  

 

▲ 양현종이 정규리그 MVP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29)이 사상 첫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동시석권이라는 역사를 썼다.

 

양현종은 6일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됐다. 프로야구 기자단 투표에서 총 656점을 받아 294점을 얻은 최정(30ㆍSK 와이번스)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MVP에 등극했다.

 

국내 선수가 정규시즌 MVP를 수상한 것은 2014년 서건창(넥센 히어로즈) 이후 3년 만이다. 토종 투수의 정규시즌 MVP 수상은 2011년 KIA 타이거즈의 윤석민 이후 6년 만이고, KIA 선수의 MVP 수상도 6년 만의 일이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31경기에 등판해 193⅓이닝을 던진 양현종은 20승6패, 평균자책점 3.44의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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