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여름을 맞아 ‘광산행복돋움판’문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여름의 분위기를 담은 시민들과 나누고픈 희망과 응원의 글귀’로 26일부터 5월13일까지 진행된다.
식물들이 쑥쑥 커나가는 여름의 푸른 생장력과 활력, 휴가의 자유로움 등 여름의 색채를 담아 시민들이 행복감과 훈훈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한글 15자에서 30자 내외의 본인 창작 문안만 인정되며 1인당 총 2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는 광산구 홈페이지와 공식SNS에 게시된 온라인 링크에 접속하여 문안내용을 작성하거나 응모신청서를 작성하여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광산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함께 ‘광산행복돋움판’으로 제작하여 광산구청사 외벽, 장덕도서관, 광주송정역 전광판 등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할 예정이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1작품) 50만원, 가작(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광산구는 계절마다 광산행복돋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엔 봄편 행복돋움판 공모가 진행돼 배서영 씨의 “희망은 봄과 함께 오고, 행복은 너와 함께 온다”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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