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보성군, 초등학생·농민 기부 “작지만 큰 울림”
교내 알뜰시장 수익금, 농어민공익수당으로 이웃돕기
기사입력  2021/04/22 [20:30]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21일 보성군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에 벌교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찾아와 이웃 돕기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197,800원)을 기탁했다.

벌교중앙초교 학생들은 지난 19일 교내에서 열린 알뜰시장을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학생 대표로 온 중앙초 6학년 1반 김동아 학생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신금호 씨도 농어민 공익 수당으로 지급된 지역화폐 30만 원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