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가, 아프리카 리듬으로 예술을 배우고 감상하는, '아프리카 음악여행 태양을 두드리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1기 수강생 50명을 이번달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예술공동체 ‘울림’(대표 오지영)이 광산문예회관과 함께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의 하나. 이번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전통춤과 악기 연주 체험학습, 아프리카 전통공연 감상, 공연관람 예절교육 등으로 꾸며져있다. 수업은 5/1~5/22일 중 매주 토요일 오전 광산문예회관과 광산구청에서 총 4회 열린다.
교육에는 광주시 초등학생 4학년 이상 학생과 부모가 짝을 이뤄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재료비 등은 무료다. 참가 희망 학생·부모는 광산문예회관과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가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신체적ᆞ정서적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프로그램은 주기적 소독·환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띄어 앉기 등을 준수하며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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