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1800여 공직자들이 적극행정, 규제혁신 실천을 다짐했다.
광주 광산구는 22일 구청 7층 윤상원 홀에서 대면ᆞ비대면 병행으로 진행한 '4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실천’다짐 결의식을 가졌다.
1,800여 광산구 공직자를 대표해 정석원 법무지원과 과장이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실천 다짐 선서를 했다.
선서에 따라 간부공무원들은 “함께해요 적극행정”, “민생회복 규제혁신”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각 동장들은 화상으로 참여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회의 영상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한다.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적극행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결의식은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이 공직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공감대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1일 제1회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1,800여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와 42만 구민의 확실한 체감”을 비전으로 하는 녥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 의결하였다.
2021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추진체계 및 역량강화 ▲적극행정 주민체감 제고 추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관행개선 등 5개분야 17개 과제, 주민체감형 5개 중점추진과제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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