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4월 21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 감사패는 전남 22개 시·군 중 모금액이 전년도 대비 50%이상 증가한 우수지역을 선정하여 전달한 것으로, 영암 등 4개 시군이 해당되었다.
영암군은 2021년 총 392,229,690원을 모금하였고 전년도에 비해 122,399,326원이 증가하여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금에 있어 현격한 공을 인정받으며 기부문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저력있는 군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모금액은 모금에 우수 시군 인센티브을 추가하여 영암군으로 배부되어 긴급지원, 주택개보수 및 나눔문화확산 사업으로 중위기준소득 100%미만 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활발히 참여를 통해 전남의 풀뿌리 기부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 주신 영암군민께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전동평 영암군수는 “우리 군민이 먼저 기부문화에 솔선해해주셔서 가능한 일이다.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모금액을 잘 전달하고 꾸준한 관심을 통해 기부문화를 지속시켜 나가겠다.”며 상호협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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