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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채만식 글자취, 시간여행
기사입력  2017/11/06 [14:28] 최종편집    김동진

 

▲     © KJA 뉴스통신

 

[JA 뉴스통신=김동진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관내 초 학생과 학부모 42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군산 일원에서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작가 채만식(1902-1950)의 글자취를 따라 작가가 살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문학기행단은 ‘탁류’의 배경지를 중심으로 채만식 문학관, 근대역사박물관, 군산 세관, 근대 미술관, 근대 건축관, 부잔교 등을 따라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문학과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작가 채만식은 일제 식민지 하에서 사회의 부조리한 현상을 고발 판하면서, 고통 받는 서민의 애환을 생생하게 증언한 작가로서 대표적인 문학작품으로는 ‘탁류’가 있다.

 

이종택 교육장은 “독서 글쓰기 론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독서 쓰기의 즐거움과 토론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느끼게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의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인 독서 글쓰기 토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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