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난 4월 20일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는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국가건설산업 발전과 전문건설인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영암군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사 발주 시 최대한 지역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건설업체 및 장비가 공사에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저가 하도급, 불법 하도급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지역건설업체의 육성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의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확대 요청에 대해 전동평 영암군수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가 지역전문건설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전문건설업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암군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건설업체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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