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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시의원, 재난재해 예측·예방 필요
기사입력  2017/11/06 [11:34]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재난안전에 대한 상황인식이 여전히 변한게 없다는 지적이다.

광주광역시의회 이정현(국민의당·광산1)시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시민안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로인해 재난 및 안전사고 예측가능성이 점점 어려워지고 는데 예측통계자료는 각실국에서 제출한 자료만 취합할 뿐 재난안전분야 주요 통계자료는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7월과 8월에 국지성호우로 인해 소촌지하차도를 지나던 승용차가 물에 잠겨 일가족4명이 가까스로 구조되었고, 광주천에서 불어난 급류에 흽쓸려 전동 휠체어를 타고 천변로를 지나가던 장애인이 사망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아직까지 구체적인 안전대책이 세워져 있지않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광주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와 관련해서 다양한 안전 문화활동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각종 사건사고를 조사·분석하고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의 큰 기준을 제시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전에 관한 기본이 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 제66조의2를 보면 지자체 장은 안전관련 통계현황을 관리 활용 및 공개하고 안전에 관한 각종 조사 및 분석하도록 하고 있다.

 

이정현의원은“시민안전실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사건사고, 교육, 홍보, 캠페인등을 총망라한 통계 및 안전관리 전망 보고서를 제작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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