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남 영암군 영암도서관은 독서문화강좌「직장인을 위한 파워 스피치」강좌를 4월 8일부터 개강했다.
이 강좌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스피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피드백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언어습관 개선, 전달력 키우기, 상황별 대화법, 발표, 회의 및 교육 진행」등 대인관계 개선과 업무능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6월 24일까지 매주 12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또한 영암도서관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대를 읽는 금융·경제 특강「인생의 절반은 행복한 부자로 살아가기 ▲독서 토론 리더 양성 과정「책 먹는 사람들이 만나는 곳」▲지역 주민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소소한 행복」,「따로 똑 같이」▲제57회 도서관 주간행사「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등 다양한 강좌를 개강할 예정이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인원을 50%이하 조정하고, 방역지침 및 수칙을 준수에 만전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독서문화강좌를 통해 물리적 거리 두기는 지키면서 경직되고 서운해진 인간관계는 회복될 수 있도록 정신적 거리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