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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1인 가구 ‘면역력 UP! 수제청 만들기 체험’
돌봄 이웃 340세대에 전달…나눔 문화 확산
기사입력  2021/04/16 [16:02]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총 6회에 걸쳐 마을사랑채 공유부엌에서 1인 가구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면역력 UP!, 수제청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수1동, 지산1·2동, 학동, 학운동, 지원1동 마을사랑채 공유부엌에서 동별 1인 가구 6명의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레몬과 백향과를 재료로 수제청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행사로 만든 수제청을 포함해 총 340세트를 돌봄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우리 주변의 돌봄 이웃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웃 간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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