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이장자치회 이성흠 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성흠 회장은 30여 년 동안 장동면 용곡2구 마을이장을 역임하면서 마을 발전과 소외계층 살피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기관·사회단체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2021년 마을가꾸기사업에 3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마을별 숙원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성흠 회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보여 준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호 장동면장은 “연이은 기부로 따뜻한 마음들이 차곡차곡 모아지고 있다”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부하신 분들의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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