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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기탁식 등 새 출발 시동
기사입력  2021/04/14 [19:39]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신규 위원들을 위촉하고 새로운 공동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새 닻을 올렸다.

이날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단, 새마을부녀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용두농협, JNJ골프리조트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기업체·복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논의했다.

오영복 생활안전협의회장(여의마을)이 “더불어 사는 장평면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100만 원을 협의체에 전달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협의체가 올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수 어르신과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대거 신규 편성됐으며, 기존에 재능 기부자들의 참여로 이뤄졌던 거동 불편 어르신 이·미용 봉사, 독거노인 반찬 배달 사업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로 4년의 임기를 마친 김용문 (前)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으로서 지역복지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영복 신임 공동위원장은 “무거운 중책을 맡겨 주신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여 행복한 장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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