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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여중, 창의융합선도학교 2차 년도 운영
미래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창의융합(STEAM)교육
기사입력  2017/11/01 [14:59]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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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대성여자중학교(교장 김원강)는 2016년부터 창의융합선도학교 운영을 통하여 ‘생각하는 대로 이룰 수 있다’는 주제를 가지고 미래를 대비한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고, 과학과 기술에 대한 창의력과 사고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년에 걸쳐 다양한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학년도 선도학교 2차년도 운영프로그램으로 정규수업시간에 STEAM을 적용한  8개 교과에서 8가지 주제로 전체교사가 융합(STEAM)교육에 참여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과 6월 진로활동 시간에 ‘관점 바꾸기’라는 주제로 콜라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고를 미술 작품으로 표현하는 융합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 전 시간을 활용한 하계 융합주간을 운영해 수학과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남반구에서 보이는 달, 중수 활용 물 보존 프로젝트, 기상이변의 증거를 찾아라, 진동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함수와 예술이 만나면’ 등 다양한 주제로 전체학년을 대상으로 융합형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성과물을 공유하는 교내 융합탐구발표대회를 교내 방송을 통해 실시하여 학생들이 융합에 대한 필요성을 알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2학기 자유학기에서는 수학과 과학교과에서 주제선택 전용 융합(STEAM)교재를 개발하여 학생들의 재능발견과 소양을 키우는 참여형 주도적 활동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노력을 현장에서 실천해 왔다.

 

27일에 개최한 제18회 대성축제와 연계해 그동안 융합(STEAM)활동 결과 성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여 학생들과 생각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수학/과학교과에서 미술, 공학 등과 융합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융합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200여 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대성여중 김원강 교장은 “앞으로 12월에도 동계융합주간 운영 등 다양한 주제로 융합(STEAM)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감성적 체험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여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창의, 융합(STEAM)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이어 “이러한 교육적 노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융합인재 육성과, 2015개정교육과정의 목표인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양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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