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현복 시장과 부시장, 국·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43개 실·과·소별로 지난해 시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민선6기 비전 실현을 위한 부서별 추진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보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2015년을 민선6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삼고 ▲ 전 정책의 전략적, 계획적 접근을 통한 성공적인 시정운영 도모 ▲ 광양시의 양대 시정목표인 대한민국 행복수도 광양,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광양 건설을 위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 2015년도 시정업무 시행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요약된다.
정 시장은 간부들에게 “올해는 민선6기 최대 과제인 ‘광양읍권 발전 5대 사업’, ‘아이 양육하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 ‘국·도비 의존재원 확대’ 추진을 위한 중요한 시기이므로 전 공직자는 준비한 계획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광양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새 마음, 새 각오로 시정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市 전역을 꽃길과 꽃동산으로 조성하여 밝고 화려한 도시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도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특별히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해 진행된 각종 대외기관 평가결과 70개 분야에서 수상하고 총 25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상 사업비)를 확보한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에도 열심히 노력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삼희 기획예산담당관은 “2015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에서 제시된 각종 사업과 시책들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평가와 환류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이 행복한 광양 만들기에 주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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